스페인에 들이닥친 모로코 이민자들이 하루만에 대부분 돌아간 이유
7월 31일에 스페인의 자치령 세우타로 모로코 이민자 약 5만명이 몰려들었다.
이는 스페인 대법원에서 바다를 통해 들어온 불법이민자를
"즉각 송환" 하지 못하게 하는 판결이 통과된 이후
모로코 SNS 에서 "바다를 통해 들어가면 쫒겨나지 않는다"
는 얘기가 확산되며 대규모 월경 사태가 벌어진 것.
세우타는 아프리카에 붙어있는 스페인 영토로
국경쪽이 비교적 허술하여 모로코에서 쉽게 월경이 가능하다
모로코 경찰도 바보는 아니어서 이를 막으려 했지만
모로코 경찰을 피해 야간에 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국경을 넘기 위해 들어오면서 어쩌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압사, 익사 등으로 60명 넘게 사망하는 일까지 터져버림..
이는 스페인 경찰이 추산한 수치로
모로코 국경내에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
하지만 세우타로 건너가봤자 7만명 소도시에
지형적 제약으로 공항도 없고
작은 항구만 있기 때문에 여기서 유럽 본토로 가는건 또다른 얘기..
당연히 배가 없으면 유럽 본토로는 갈 수가 없음 ㅇㅇ
결국 잘 곳도 없고 먹을 곳도 없고
버틴다고 유럽 본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하루만에 다시 돌아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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