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가 혁명인 이유
같은 한 장의 내용을 담을 때
석판은 하나를 통째로 써야 했고,
들고 다니는 건 돌덩이를 들고 다니는 거라
엄청 무거움.
죽간은 대나무 조각을 이어붙인 거라
물리적으로 대나무 목판을 들고 다니는 거랑 같았음.
아무리 대나무가 가볍다고 해도
책 한권 분량이 가벼울 리가 없었고.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여겨서 그렇지
수 백장에 달하는 페이지 수의 책이란 건
엄청난 정보의 밀도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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