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뚫고 여왕의 침실까지 들어간 사건
버킹엄 궁전
1982년에는 마이클 페이건이라는 청년이 경비가 가장 엄중해야 할 이 궁전에 한 번도 아니고, 2번이나 손쉽게 다녀가는 사건을 벌여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첫 번째 침입에서 페이건은 그냥 대충 궁전내를 구경하며 어슬렁대다가 백포도주 반 병을 마시고 도망나왔고.
2번째 침입에서는 궁전에서도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인 여왕의 침실에 들어가 엘리자베스 2세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잠에서 깨자마자 자신의 침대 발치에 무심히 앉아 있는 페이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한다.
하마터면 가장 존엄한 신분인 상징적 국가원수가 괴한에게 참변을 당할 뻔한 대사건이었지만, 다행히 페이건이 별다른 폭력적 성향을 가진 사람은 아니어서 엘리자베스 2세에게 큰일이 생기지는 않았다.
잠에서 깬 엘리자베스 2세는 비상벨을 누르고 기다리는 10여 분 동안 페이건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를 진정시켰다.
버킹엄 궁전 침입.
엘리자베스2세 침실까지 들어감.
비상벨 눌렀는데 10분 동안 안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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