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결국 다각화를 못하고 중국에 묶인 이유
애플 인 차이나라는 책을 보면
2000년대 초반 중국으로 결정나기 전 에피소드가
직원들 인터뷰 포함해서 눈물나게 생생하게 적혀있는데
아시아 전역에서 부품을 받았었더니
개발 부서 직원들이 존나게 갈려서 도저히 유지를 못해서였음
예를 들면 케이스는 한국,
내부 전자장비는 일본,
조립은 대만 이런식으로 분업을 했었음
그런데 애플 제품은 전부 맞춤형으로 만들어서
일체형 케이스 안에 몰아넣기 때문에
하나가 바뀌면 모든게 싹 다 바뀌어야 함
그래서 개발중인 신제품에 관한 회의를 한번 하려면,
직원들이 90시간씩 출장을 가서
아시아 전역을 싹 돌고 와야 했음
신제품 부서에서는 건강악화, 이혼, 번아웃으로 인한 퇴사가 난무했고,
직원퇴사는 알바아니어도 말도안되게 비효율적인 짓이라
결국 중국에 싹 몰아넣는 것으로 바꿀수밖에 없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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