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 영웅 라인의 하한선을 차지하는 자
이아손의 아르고 호 원정에도 참가한 영웅 네스토르
한참 늙어서도 트로이 전쟁까지 참전하며 활약한다
그러나 그 무용은 아킬레우스나 헥토르에 못 미친다고 스스로도 인정하고
(자기 고점일 때도 헥토르 상대도 빠듯하다고 한다)
라때는 말이여~ 하면서 꼰대짓도 하지만
어쨌든 미케네도 나름 중요 여기는 강국 필로스의 왕이라
연륜으로 중재자 노릇을 했다
이 양반의 특이한 점이라면
영웅 칭호를 수십년도 더 달았는데도
올림포스 신들과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
그래서 아르고 호 영웅들이 비명횡사하고
헤라클레스가 불에 타죽고
아킬레우스, 헥토르가 전사하고
오디세우스가 개고생하는 동안
제일 먼저 고향에 돌아가 행복하게 살았다
그래서 최고령 영웅이란 네임드에 반해
대단한 설화는 없다보니
그닥 조명을 못 받는다.
ps. 참고로 네스토르의 부친은
헤라클레스한테 죽었다.
그래도 네스토르는 헤라클레스의
자식한테 화풀이하지 않고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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