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이 파스타 만드는 과정
초기
양 조절 실패+토마토 소스 때려넣기로 급식 때 먹던 파스타 느낌이지만
토마토 소스 넣으면 일단 맛은 있어서 다먹음
아직은 비빔면 단계를 벗어나지 못함
중기
정통 레시피대로 다양한 파스타를 만들면서 기본적인 조리 방식을 익히고
파스타는 비빔이면서 볶음이고 볶음이면서 비빔이라는 오묘함을 깨닫게 됨
황동몰드 면이란 걸 알게 되고 취향에 맞는 면을 찾아서 정착함
페페론치노, 파슬리, 올리브 오일 등 파스타에 필요한 기본 재료들을 상비해 두기 시작함
여전히 양조절은 실패하지만 대부분은 의도적인 실패
말기
파스타용 팬을 하나 마련하고 파스타용 보울도 구매함
밥보다 파스타를 더 많이 먹어서 면도 대량으로 구입해둠
그때그때 냉장고에 뭐 남는 거 있으면 가져다가 파스타 재료로 씀
기본적인 레시피에 부재료만 바꾼거라 늘 맛있게 잘 먹음
양조절은 여전히 의도적으로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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