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헷갈린다는 불교의 사후세계.txt
불교의 윤회 사상은 육도윤회라고 할 수 있음
천상도
윤회로 갈 수 있는 가장 낙원같은 곳임
전생에 덕과 선행을 많이 쌓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천인으로 환생함
하지만 천상도에 거주하는 천인 역시 언젠가는 죽고 다시 윤회하게됨
인간도
인간으로 환생
수라도
선행도 했지만 악업도 많이 쌓은 사람들이 가는 곳
예를 들어 전쟁 영웅 같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바쳤지만 그만큼 살생도 많이 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환생함
그리고 죽을때까지 끊임없이 싸움을 반복하게 됨
그나마 여기까지는 선도라고 해서 착한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으로 분류함
축생도
동물 곤충 등 인외의 존재로 다시 태어남
축생에도 급이 있어서 그나마 악업이 적은 자는 애완동물이 되어 이쁨받고
악업이 많은 자는 곤충같은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고 함
아귀도
생전에 탐욕 인색 시기 질투 등으로 악업을 쌓은 자가 가는 곳
이곳에서 환생환 아귀들은 영원한 굶주림을 겪으며 고통받음
이 중에서 그나마 악업이 적은 자는 인간들 근처에서 남이 버린 음식을 먹으면서 굶주림을 달랠 수 있게 됨
(하지만 산자의 눈에 보이지는 않음)
지옥도
축생, 아귀 조차 아까울 정도로 무거운 악업을 쌓은 자들이 가는 곳
가장 고통스럽고 다종다양한 지옥에서 끊임없이 고통받음
하지만 끝없는 고통 속에서 생전의 악업을 모두 갚으면 언젠가는 결국 다시 윤회하게 됨
이렇듯 불교에서 윤회 사상은 아무리 천국같은 곳이라도 언젠가는 다시 윤회하게 되고
또 아무리 지옥같은 곳이라도 언젠가는 다시 윤회하게 됨
"삶이란 끊임없는 고행"
이라는 짤의 석가모니의 말이 저래서 나온 것
석가모니는 천상도에서도 가장 높은 경지라는 비상비비상천까지 도달했지만
결국 이것 또한 8만 4천 대겁 후에는 다시 윤회하여 고통받는 길이라는 걸 깨닫고 해탈하여 열반, 성불하게 됨
해탈, 성불을 거친 자는 생사윤회의 사슬을 끊고 영원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음
이후 석가모니를 붓다라 부르는데
붓다를 한자로 번역한 각자覺者는 깨달은 자 라는 뜻
이후 석가모니는 자신처럼 해탈하는 방법을 설파하니 그게 바로 불교임
그럼 극락은 뭐냐?
극락정토는 육도에서 벗어난 또 다른 사후세계임
육도와 별계이기에 죽지 않고, 죽더라도 윤회하지 않음
따라서 영원히 불법과 선행을 쌓아서 쉽게 해탈의 경지에 이르를 수 있음
그리고 이곳에는 여러 부처와 보살들이 중생들의 해탈을 도움
이곳을 관장하는 부처가 바로 나무 아미타불의 아미타불임
극락이 생긴 이유는, 현실적으로 평범한 사람이 평생 공덕을 쌓고 수행하여 해탈하기가 쉽지 않음
당연히 일도 하고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이걸 안타깝게 여긴 아미타불이 평범한 사람들도 수행하기 쉬운 사후세계를 만든 게 바로 극락정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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