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곡을 찔려서 찌질하게 날뛰는데도 무서웠던 최종보스
요괴소년 호야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백면인
작품 내내 최종보스에 걸맞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결국 최종전에서 주인공에게 자신의 비밀을 들키고 마는데
"그렇게 강하고 무시무시한 놈이 왜 언제나 타인을 올려다보고 있냐?
사실 남들이 부러운거지?"
그리고 그걸 지적당한 백면인은
"그래, 부럽고 증오스럽다! 무서운 것도 인정한다!" 라면서 날뛰더니
"내 눈을 보면 알 수 있다고? 그럼 필요 없어!"를 외치면서 자기 눈을 뽑아버리고 덤벼든다
보통 마음속에 숨겨둔 콤플렉스를 지적 당하면 급격히 추해지는 최종보스들이 많은데
얘는 오히려 그게 더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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