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 2차창작중에 이런거 잘 없는게 아쉬움
보통 고길동의 고통만 중점적으로 다루던데
물론 사회인들에게는
고길동의 고통이 가장 와닿을거긴 함
하지만
고길동의 고통뒤에 숨겨진
현대(당시기준)라는 너무나 낳선 공간에 떨어진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이인 둘리의 고독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작품은 많이 없는게 아쉬움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가
둘리의 고통을 다루긴 했는데
좀 다른 측면이라서(어른이 되어버린 둘리의 고독이지
어린이 둘리의 고통을 다룬 건 아니라)
공감이 많이 가기 힘들순 있겠지만
그래도 고길동이 불쌍하면 나이가 어른이 된것이고
둘리가 불쌍하면 정신까지 어른이 된 것이다
라는 말도 있었던 만큼
둘리의 고독을 중점적으로 다룬 2차창작 작품이 나왔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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