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k) 프라이마크의 무력이 어느 정도냐면
그리고 거대한 발소리와 함께 포효가 들려왔다.
스크리머 킬러 셋이 마치 살아있는 공성추 마냥 다크엔젤의 전선을 무너뜨리고 화력망을 무력화 시켰다.
그 뒤에서는 하이브 타이런트가 기괴한 바이오-무기를 다크엔젤에게 쏘아대면서 티라니드 무리를 지휘했다.
다시 명령을 받은 티라니드 무리는 불길속으로 뛰어들며 다시 전투에 참여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이라도 하듯 현실화하는 어둠속에서 라이온이 나타났다.
"충성"은 등불처럼 빛났고 황제의 방패는 힘으로 가득찼다.
이너서클 컴패니언 분대가 프라이마크 곁에서 걸어나오기 시작했다.
빗줄기와 안개로 가려진 라이온의 모습은 코하리엘의 두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라이온이 충성을 휘두르며 카니펙스들에게 돌진하는 모습은 코하리엘로 하여금 사격 하는것을 잊게 만들뻔했다.
프라이마크의 방패와 거대한 발톱이 충돌했고, 빗줄기와 안개를 타고 충격파가 확산되자 스크리머 킬러가 뒤로 휘청거렸다.
괴물이 다시 자세잡기도 전에 라이온은 물흐르듯 스크리머 킬러의 눈을 충성으로 공격했다.
그리고는 칼날을 비틀고 짓이기고, 찢어내었다.
괴물은 만신창이가 된 얼굴에서 피흘리며 나자빠졌다.
다른 스크리머 킬러는 이너서클 컴패니언들에게 달려들었다.
그 날카로운 발톱이 전사 한명을 낚아채 벽으로 집어던졌다.
입에서 바이오 플라즈마를 토해내 다른 전사 하나도 태워버렸다.
그러나 형제들의 희생으로 컴패니언들은 괴물을 둘러싸고 칼날을 박아넣었다.
세번째 스크리머 킬러가 라이온에게 소리지르면서 그 치명적인 포옹을 선사해주려 했다.
라이온은 뒤로 물러나며 교묘하게 칼날을 들이밀고 방패로 넘겨 괴물을 기갑과 던사들의 화력망으로 끌어들였다.
사격과 포격으로 마지막 스크리머 킬러가 쓰러졌고 라이온은 진짜 사냥감을 향해 달려갔다.
이제, 코하리엘은 라이온과 하이브 타이런트의 결투를 지켜보며 사격하는것을 멈추었다.
라이온의 칼과 방패가 몇번이고 본소드와 채찍과 맞붙었다.
라이온과 하이브 타이런트의 결투가 전장의 중앙에서 벌어졌으나, 코하리엘에게는
전장이 원시림의 그림자 아래 벌어지는것 처럼 희미하게 보였다.
제노들의 비명과 총성은 인필트레이터의 귀에 그저 공허하게만 들릴뿐이었다.
결투를 지켜보는 자신의 몸마저 이방인의 것마냥 멀게만 느껴졌고, 오로지 사자와 괴물의 싸움만이 신화속에
나올법한 빛나는 소용돌이처럼 명확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하이브 타이런트의 검을 든팔이 잘려나갔고, 코하리엘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다.
하이브 타이런트는 비명을 지르며 라이온의 목에 채찍을 감았다.
코하리엘은 라이온의 목에서 흐르는 피를 보며 공포감에 비명을 질렀지만, 라이온은 신경조차 쓰지않았다.
대신 방패로 하이브 타이런트의 가슴을 으깨고, 키틴질을 박살내고, 내장을 뒤틀어 하이브 타이런트를 휘청이게 했다.
그리고 검을 휘둘러 채찍을 잘라내고, 머리를 두동강 낸 후 하이브 타이런트의 머리를 들어올렸다.
하이브 타이런트의 몸뚱이는 심장이 몇번 뛸 동안 서있었다.
그러곤 목에서 체액이 솟구쳤고, 쓰러졌다.
도살된 고기가 비에 절여졌다.
괴물이 죽은것은 티라니드 무리에 즉각적인 반응을 가져왔다.
유기체들은 비명지르고 겁에 질린채 동족을 물어뜯거나 날개짓하며 도망갈 뿐이었다.
라이온이 그의 전사들에게 돌아서서 충성을 들어올리자 코하리엘의 기세가 치솟았다.
"내 아들들아, 전진해라!"프라이마크가 소리쳤다.
"이 괴물같은 무리들을 쫓아내라! 황제 폐하를 위하여!"
그후 프라이마크는 피투성이 몸을 돌려 동요하는 티라니드 무리에게 뛰어들었다.
다크엔젤들은 충성과 증오의 문장을 외치며 유전 아비를 따라 진격했다.
라이온이 코하리엘과 형제들을 승리로 이끌었을때, 그의 볼터가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스크리머 킬러 타이라니드 생체전차인 카니펙스의 변종 이거 하나 바로 따고
하이브타이런트를 1분도 안되서 컷해버리는게 프마 무력임 물론 라이온이 프마들중에서 무력 최상위권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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