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천하통일도 못한 패배자라는 말이 조금은 억울한 사람
서초패왕 항우.
거록대전으로 진나라 최후의 명장인 장한을 박살낸 후 제후들이 감히 항우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하고 무릎으로 기었다고 했으며,
함양 입성 후에는 아무도 그에게 대항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사마천의 사기에도 항우는 본기, 그러니까 천하의 주인들을 말하는 열전에 속하고,
18제후 분봉도 이미 그가 천하의 주인이라 가능했던 것.
하지만 저 18제후 분봉부터 천하의 삽질이었고,
촉에 틀어박힌 유방이 다시 중원에 나온 시점에서 항우의 짧은 천하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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