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전설의 '공식 설정'
신화나 전설에서 어디까지가 "공식"인지 말하려면
말할 수가 없다(...)
마치 고조선부터 지금까지 진짜 한복을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못 고르는 것처럼.
아서왕 신화로 따지면 아서가 출생의 비밀과 함께 칼을 뽑는 것부터 랜슬롯에 갤러헤드까지 죄다 동인지가 되고
그리스 신화에선 메두사의 그 비극적인 과거사도 그냥 오비디우스가 쓴 팬픽이 되어버린다.
북유럽 신화처럼 편집이 너무 노골적인(...)경우는 조금이나마 구분할 수 있지만,
보통은 작가가 죽은 지 수백 년이 지났다면 대충 "공식" 사료로 취급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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