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동네 이름 때문에 이름을 바꾼 동네.jpg
안성과 장호원 사이에
죽산이라는 동네가 있었다
궁예가 기훤 밑으로 들어가 데뷔한 곳이며
궁예가 양길을 쳐부수고 한반도 북부의 패권을 휘어잡은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런데!
이곳이 1914년에 들어 행정체계가 바뀌면서
각각 죽1면, 죽2면, 죽3면이 되었다
그런데!
죽이면 면장이 어감이 안좋다며 마을 이름을 바꾸자고 하자
각각 일죽면, 이죽면, 삼죽면
그런데!
또 1992년에 이죽면 면장이 이죽거린다라고 어감이 안좋다며 마을이름을 바꾸자고 하자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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