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마지막화에 등장하는 독일군 장군 모티브.jpg
밴드 오브 브라더스, HBO에서 방영한 미국의 전쟁드라마다.
여기서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온 미군한테 항복한 독일군 장성의 연설은 명장면 중 하나로 평가받는데.....
해당 장면에 등장한 독일군 장군은 당시 독일 국방군 제82군 사령관
테오도어 톨스도르프 (Theodor Tolsdorf) 중장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금강석백엽검 기사십자 철십자장"을 수훈받은 27명 중 한 명이었으며
(카우드 립턴)
1945년 5월 8일, 부대를 이끌고 오스트리아에 주둔하게 된 제101공수사단 506공수연대를 찾아가 카우드 립튼 소위에게 항복했다.
그러나 드라마에선 백발의 노인으로 묘사된 것과 다르게
실제 테오도어 장군은 항복 당시 35세로 매우 젊은 나이었다고 한다.
전후 테오도어 장군은 건설 노동자, 트럭운전사, 버스 기사 등 온갖 막노동을 뛰었으나.....
1945년 5월 3일, 마을 입구에 적십자 표지판을 프란츠 크사버 홀츠하이 (Franz Xaver Holzhey) 대위를 즉결처분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테오도어 장군은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상고심인 2심 연방일반법원이 1심 판결을 파기하고
파기환송심에서 "당시 군법 테두리 안에서 행동한 것"으로 인정돼.
무죄를 선고받았다.
무죄 판결 이후 테오도어는 도이체 아스팔트(Deutsche Asphalt GmbH) 회사의 중간관리자로 입사해
도르트문트 지점장까지 역임하고 퇴직했으나
1978년 5월 25일, 두개골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해 향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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