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보면서 느낌 굉장히 강렬했던 컷
인조인간 편 도입부에서 미래 트랭크스가
프리저 반갈죽내던 장면.
이건 애니판으로 봐도 트랭크스한테 베인
프리저 시선으로 시야가 둘로 갈라지는 연출 보이고
금속 파열음과 함께 반으로 갈라지는 묘사
강렬했던...
바로 직전 최종보스가 이토록 허무하게
순살당한 거 보고 꽤 충격 컸던 장면.
이건 나이를 더 먹고 보니 인상적인...
목숨 구걸하는 프리저 외면 못하고 기 나눠줬음에도
뒤통수 치려하자 결국 끝장내고
오공이 짓는 표정 대사가 없음에도
참 많은게 느껴지는 표정..
직전에 손 떠는 것도 그렇고..
드래곤볼 전체적으로 다 재밌게 봤는데
이상하게 유년기, 학생 시절 전부 프리저편을
접할 기회가 없다가 성인에 이르러서
프리저편을 제대로 봤었는데 이때 액션이랑
연출 작화가 제일 좋았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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