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에서 처세술 넘버원 중 한 명
중국사 오대십국시대(907~960년)의 인물인 풍도(馮道)(882년~954년 )
오대 국가 중 후량 이후 4개의 왕조가 바뀌는 동안 그 왕조들에서 모두 재상을 지냈고, 후한 때는 재상은 아니었지만 역시 고위직에 있었음.
심지어 요 태종도 그를 꽤 높게 인정하며 만났을 때 예우했고, 사후에는 영왕(瀛王)에 추증되었으며, 문의왕(文懿王)이라는 시호를 받았음.
후대 역사가들에겐 지조 없는 인물이라며 비판받기도 하지만 처세술로는 끝판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이런 풍도의 처세술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가 지은 시인 설시(舌詩)라는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함.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입은 재앙을 여는 문이고
舌是斬身刀(설시참신도)
혀는 자신을 베는 칼이니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깊숙히 간직한다면
安身處處牢(안신처처뢰)
어디서나 거뜬히 몸을 편히 하리라
LIVE
실시간
TODAY
일간 인기
PAST
지난 인기글
ALL TIME




















댓글목록
댓글 작성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