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우 - 굿나이트메어 (8.10)
특종을 노리는 기자 최강우는 몇 년째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과거 치료를 위해 참여했던 디지털 치료기 ‘힙노스’의 임상 실험.
그곳에서 만난 참가자 오수희의 갑작스러운 부고가 전해진 그날 밤,
낯선 번호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수화기 너머 목소리는 그녀의 죽음에 얽힌 기이한 사실을 전한다.
오수희가 죽음을 맞이한 순간, 믿을 수 없을 만큼 환하게 웃고 있었다는 것.
깨지지 않는 행복을 보장한다던 힙노스.
하지만 그 안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들은 하나같이 설명하기 어려운 흔적을 남긴다.
이상한 낌새를 감지한 최강우는 기이한 죽음의 진실을 좇기 시작한다.
하지만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그가 마주하는 것은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세계다.
《굿나이트메어》는 디지털 치료제(DTx)라는 현실적인 소재 위에 기술과 인간 심리,
미스터리를 치밀하게 엮어 낸 심리 스릴러다.
한 겹씩 드러나는 진실은 현실과 악몽의 경계를 허물고,
독자를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심리적 미궁 속으로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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