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선장한테 완전히 적응해버린 항해사
1부에서 나미는 루피의 무모한 돌발행동에 당황하거나 말리려다 실패하거나 진절머리내는 모습이 꽤 자주나온다.

근데 2부 초반 어인섬에서 반격이 불가능한 심해에서 신어인 해적단과 대치하자,
루피가 절대로 누구한테 숙이고 들어갈리가 없다고 보고 바로 프랑키한테 지시해서 긴급탈출을 준비한다
토트랜드에서는 도착하자마자 루피가 먼저 뛰쳐나가 사라졌지만 전혀 당황하지 않고 짐부터 챙기고
이때 루피랑 쵸파는 초콜릿에 정신이 팔려 적지인데도 누구나 알아볼수 있는 평소차림 그대로 뛰쳐나갔는데
나미랑 합류하고나서 옷을 갈아입고 트레이드마크인 밀짚모자를 자연스럽게 가린다
맨몸으로 뛰쳐나간 루피가 갈아입을 옷이 있을리가 없고(애초에 가릴 생각도 없었으니), 분명히 평소에도 일당 옷을 사모으는 나미가 챙겨온거
크래커하고 싸울때는 폭식전법에 힘에부친 루피한테 그냥 대놓고
"루피야 이거밖에 방법 없는거 알지? 이대로 끝까지가자~"고 등떠밀음.
나중에는 선장이 사지에 혼자 고립당했지만 원투데이 있던 일도 아니니 침착하게 다음 합류지점을 알려준다
정사는 아니지만 오다가 총괄을 맡은 필름 골드에서 나미는 아예 루피는 어차피 잠입같은거 못하니 들켜서 감옥에 끌려가게 할 목적으로 가짜 목표를 알려주고,
설계도를 숙지한 프랑키한테 루피랑 감옥까지 동행하여 핵심시설을 사보타주하는 진짜 임무를 쥐여준다.
2부 나미는 1부 나미와 다르게 루피의 돌발행동에 완전히 적응하고,
그거를 감안해서 미리미리 대처하려고 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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